|
4일 의정부도시공사에 따르면 경기도빙상경기연맹에서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도내 초·중·고 학생들의 건전한 경쟁과 도전 정신을 키우기 위해 마련된 첫 공식 빙상경기대회다. 도내 50개교에서 총 100여 명의 학생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친다.
대회 종목은 피겨스케이팅과 쇼트트랙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종목별 예선과 결선을 통해 총 6명의 우수 선수가 선정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공정성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전문 심판진과 의료진이 상시 대기할 예정이다.
김용석 공사 사장은 "의정부실내빙상장에서 제1회 대회를 개최하여 뜻깊게 생각하며, 모든 선수가 최상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쾌적하고 안전한 시설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