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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TV·모바일’ 동시에…CJ의 옴니 IP, 첫선부터 흥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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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영 기자

승인 : 2025. 09. 05. 16:46

CJ온스타일, 첫 방송 50만 뷰 기록
방송 시작 10분 만 전량 매진
15일부터 모바일·TV·OTT 동시 송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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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온스타일의 옴니 콘텐츠 IP인 '은세로운 발견' 론칭 방송 갈무리. / CJ온스타일
CJ온스타일이 선보인 옴니 콘텐츠 IP '은세로운 발견'이 첫 방송부터 50만 페이지뷰, 최다 채팅수 등을 달성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배우이자 인플루언서인 기은세와 손잡고 선보인 프로그램이다.

5일 CJ온스타일에 따르면 지난 4일 진행된 이번 방송은 모바일과 더불어 OTT 플랫폼 '티빙'에서 동시 송출됐다.

CJ온스타일은 '은세로운 발견'을 유통업계 최초로 모바일·TV·OTT에서 동시 송출하는 혁신적 IP로 전개할 방침이다. 이날 진행된 모바일·OTT 파일럿 방송을 시작으로 오는 15일에는 모바일·OTT·TV 동시 송출이 예정돼 있다. 23일부터는 매주 화요일 저녁에 고정 편성된다.

첫 방송은 디자이너 브랜드 유메르(UMER)와 함께했다. 기본에 충실한 클래식 스타일로 지난해 매출 400억원을 돌파한 유메르는 최근 가장 주목받는 브랜드다. 방송에서는 프리미엄 가죽 라인 '메르레브(MRRV)'의 신제품 '루나백 쁘띠'가 최초 공개됐다.

회사 관계자는 "기은세 배우와 트렌디 브랜드인 유메르, 할인·적립 혜택이란 삼각 시너지로 방송 시작 10분 만에 제품이 매진됐다"고 했다. 준비 물량 역시 모두 완판됐다.

사전 방송 알림을 신청한 고객은 4만 명을 기록, 채팅수는 최근 한 달간 CJ온스타일 라이브 방송 가운데 최고치를 기록했다.
차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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