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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국내 라거 최초의 싱글몰트로 처음 선보인 테라 싱글몰트 에디션은 '1년에 단 한번 만날 수 있는 라거 맥주'라는 콘셉트 아래, 올해로 4년째 프리미엄 가치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에디션은 섬의 40%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호주 태즈메이니아 섬에서 자란 보리와 홉을 100% 사용했다. 제맥 과정은 현지 제맥소 '조-화이트 몰팅스'와 협업해 진행했으며 태즈메이니아산 단일 품종 '엘라(ELLA) 홉'을 사용해 부드럽고 향긋한 꽃 향을 구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패키지엔 QR코드를 삽입해 '보리-몰트-맥주'로 이어지는 전 과정을 소비자가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는 IPX(구 라인프렌즈)가 지식재산권(IP) 비즈니스 전개중인 인기 캐릭터 '다이노탱'과 패키지 협업을 통해 한정판의 가치를 높였다.
이번 에디션은 355㎖와 500㎖ 캔 2종으로 출시돼 전국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에서 판매된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전무는 "앞으로도 국내 맥주 시장을 선도하고 청정라거 테라의 브랜드 이미지를 더 강화하기 위해 차별화된 마케팅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