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 일환으로 계룡건설은 지난 2일 오후 대전 본사 사옥에서 이은완 CSO 전무 등 안전경영실 주관 아래 골조 및 구조물 공사 협력업체 대표들을 초청해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길호 계룡건설 대표이사를 비롯한 본사 임직원과 원창건설, 영인산업 등 26개 협력업체의 대표이사와 임원들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건설현장에서 위험도가 높은 작업을 수행하는 협력업체와 함께 중대재해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공유하고, 실질적인 관리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정부 정책 및 재해 발생 현황 공유 △계룡건설 안전경영 추진 현황 발표 △협력업체 재해예방 사례 발표 △협력업체 건의사항 청취 순서도 진행됐다. 협력업체들은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 등을 제시했으며, 계룡건설은 이에 대한 개선방안을 강구하기로 했다.
윤길호 대표이사는 "중대재해는 현장을 함께 운영하는 모두의 공동과제"라며 "안전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안전은 나부터' 라는 자세로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안전한 현장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