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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 사마귀 촬영장서 아역배우 파도에서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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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름 기자

승인 : 2025. 09. 09. 08:15

조세웅
고현정(왼쪽)과 아역배우 조세웅/ 조세웅 인스타그램 캡쳐
배우 고현정이 사마귀 촬영장에서 6세 아역배우를 파도에서 구했다는 미담이 뒤늦게 공개됐다.

아역배우 조세웅의 어머니는 지난 7일 조세웅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세웅이 생명의 은인 고현정 배우님"이라고 글을 썼다.

그는 "조세웅이 바다를 보자마자 달려갔는데 잔잔했던 파도가 갑자기 세웅이를 덮치려는 순간 고현정 배우께서 제일 먼저 번개같이 달려와서 구해주셨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온몸을 던져서 구해주셨다.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고현정은 당시 아역배우를 구하려다가 옷이 다 젖은 것으로 전해졌다.

고현정은 앞서 사마귀 촬영장에서 스태프 전원에게 방한옷을 선물하고 편의점 촬영씬에서는 골든벨을 으울리는 등 미담이 잇따르고 있다.

사마귀에서 고현정은 연쇄살인마 정이신 역을 맡고있다. 조세웅은 사마귀 아들인 장동윤의 아역으로 드라마에 나온다.

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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