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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재미·별미·의미 함께 즐기는 ‘광양전어축제’ 체험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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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나현범 기자

승인 : 2025. 09. 09.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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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부터 14일까지 진월면 망덕포구 일원 개최
전어잡기와 전어구이 체험, 진월전어잡이소리 시연
전어축제
전어 3味인 전어구이,전어회,전어회무침. /광양시
구수한 전어굽는 냄새가 가득한 제24회 광양전어축제가 재미·별미·의미를 함께 즐기는 '3미(味) 축제'로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진월면 망덕포구 일원에서 개최된다.

광양시는 이번 전어축제는 전어잡기와 전어구이 체험, 진월전어잡이소리 시연 등 전어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마련됐다고 9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개최 이래 처음으로 해상에서 직접 전어를 잡는 '해상 전어잡이 시연'이 13일과 14일, 오후 5시부터 진행돼 관광객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축제와 더불어 전국 초등학생 백일장 및 사생대회도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다.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를 간직해 세상에 알린 정병욱 교수와 윤동주 시인의 우정을 기리는 이번 대회는 섬진강과 망덕포구의 아름다운 풍광 속에서 학생들의 창의와 감성을 북돋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 접수는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 앞 신청부스에서 가능하며, 참가자는 도화지 및 원고지를 배부받아 당일 오후 5시까지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시상식은 14일 낮 12시 30분에 열리며, 총 6명에게 상장과 부상이 수여된다. 수상 내역은 △최우수상 1명(30만 원) △우수상 1명(20만 원) △장려상 1명(10만 원) △입상 3명(각 5만 원)이다.

정병욱 가옥, 윤동주 시 정원, 선소기념관, 염생 식물 군락지 등 인근 관광지를 연계한 '스탬프를 받아라' 이벤트는 13일과 14일, 이틀간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열린다. 축제장 인근 관광명소를 둘러보며 스탬프를 완성해 본부석 부스에 제출하면, 맨손 전어잡이 1회 체험권 또는 전어구이 한 접시가 제공된다.

이외에도 광양시립합창단, 광양시립소년소녀합장단, 황금똥사물단, 7090포크뮤직, 매직 저글링 등의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지고 화려한 불꽃쇼가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축제 기간 망덕 먹거리타운 일대는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되며, 주차는 행사장 입구 전어조형물 인근 임시주차장과 진월초등학교 뒤편 공용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이현주 관광과장은 "망덕포구에서 건져 올린 전어는 섬진강과 바다가 만나는 기수역의 빠른 물살 덕분에 탄탄한 육질과 깊은 풍미를 자랑한다"며, "무엇보다 칼슘·미네랄·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해 어린이의 뼈 성장부터 어르신의 혈관 건강까지 두루 챙길 수 있는 온 가족의 가을 먹거리"라고 소개했다.

이어 "풍성한 체험 프로그램과 입맛을 돋우는 다채로운 먹거리, 역사와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제24회 광양전어축제와 함께 재미·별미·의미를 모두 충족하는 1석 3조, 오감만족 가을 광양여행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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