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의 단비”…CJ그룹,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 시작

CJ제일제당·올리브영 등 주요 계열사 참여
10일부터 24일까지 온라인서 지원서 접수
채용홈페이지 개편…유용한 채용 정보 제공

하반기 채용문이 열렸다. CJ그룹이 주요 계열사와 함께 오는 10일부터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에 나선다.

CJ그룹은 CJ제일제당을 비롯해 CJ대한통운, CJ ENM, CJ올리브영, CJ푸드빌, CJ프레시웨이, CJ올리브네트워스, CJ CGV, CJ 4DPLEX 등과 함께 신입사원 채용에 들어간다고 9일 밝혔다. 지원서 접수는 'CJ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으며, 마감일은 오는 24일까지다. 서류접수 후 안내에 따라 역량검사를 거쳐 서류심사와 역량검사 결과를 종합해 선발된 합격자들은 조직문화 적합성 검사, 1·2차 면접 등 계열사별 맞춤형 전형 절차를 거치게 된다. 모든 절차를 통과한 최종 합격자는 2026년 1월에 신입사원으로 제주도에서 있을 입문교육에 참여할 예정이다.

CJ그룹은 지원자들의 편의를 높이고 더 나은 채용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채용 홈페이지를 새롭게 개편했다. CJ그룹의 인재상과 조직문화, 복리후생 등 다양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유용한 정보를 쉽고 흥미롭게 접할 수 있도록 회사의 공식 유튜브 채널인 'CJ NEWSROOM'과 'CJ Careers'를 통해 웹드라마, 계열사별 대표 직무 강연 영상 등 맞춤형 채용 콘텐츠를 선보인다.

이외에도 최근 개편된 CJ그룹 공식 온드미디어 'CJ뉴스룸'에서 계열사별 채용 일정과 모집 직무별 상세 정보, 현직자의 조언 등을 담은 채용 아티클도 제공한다.

그룹 관계자는 "글로벌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할 역량 있는 인재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대한다"며 "그룹은 앞으로도 인재 육성을 위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미래 성장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