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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강군 위한 희망 메시지, 대형 캘리그라피로 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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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환혁 기자

승인 : 2025. 09. 12. 11:33

국군의날 기념 대형 캘리그라피 제작행사 14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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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건군77주년 국군의날 행사기획단
국민과 함께 하는 선진강군을 위한 희망의 메시지가 모여 '국군의 날'을 기념하는 대형 캘리그라피로 제작된다.

건군 77주년 국군의날 행사기획단은 14일 오후 2시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에서 '국군의날 기념 대형 캘리그라피 제작 행사'를 개최한다.

사전에 선정된 국민, 장병 및 군무원, 군인가족과 한국캘리그라피디자인협회장 이상현 작가 등 총 77명이 참여해 한글의 아름다움을 담은, 가로 25m·세로 15m 크기의 대형 캘리그라피 작품을 제작한다. '10월 1일 국군의날'과 '국민과 함께하는 선진강군'의 의미를 담아 참여자들이 붓을 이용해 국군 장병에 대한 감사 메시지를 작성한다. 이 메시지들은 모두 모여 하나의 작품, 커다란 국군의날 브랜드 디자인을 이루게 된다.

행사기획단은 10월 1일이 국군의날임을 국민에게 인식시키기 위해, 문화적 가치가 담긴 고유 브랜드를 개발했다. 행사는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작가 소개, 축하 공연, 작품 제작 순으로 진행되며, 군악대 특별 공연 등 다양한 구성을 통해 참여자와 관람자 모두가 즐길 수 있다.

성삼영 육군 중령은 "건군 77주년 국군의날을 맞아 국민과 장병이 K-문화로 함께 어우러져 하나 되는 뜻깊은 자리"라며,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국군 장병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응원 속에 의미있는 국군의날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환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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