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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산업·시민현장 안전점검’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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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홍 기자

승인 : 2025. 09. 12. 16:16

중대재해예방 안전점검 대책회의 개최
안전관리 이행 사항 집중 점검
안전점검
정구원 화성특례시 제1부시장이 지난 11일 중대재해예방 안전점검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화성특례시
화성특례시가 시청 상황실에서 정구원 화성특례시 제1부시장 주재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11일 열린 회의에는 각 실국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도급·용역·위탁 사업장과 발주 공사 현장 등 부서별 취약 분야의 안전관리 실태와 이행점검 계획을 집중 점검했다.

시는 최근 일부 사업장에서 산업재해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사고 후 대응이 아닌 사전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확고히 하기 위해, 범시청 차원의 점검 과제를 마련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부서별 현장점검 결과와 개선 필요 사항 공유 △중대재해예방 추진 실적 보고 △안전보건관리책임자 중점 관리 사항 논의 △교육·훈련 및 재해 발생 시 대응 체계 확인 등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실행 가능한 과제 이행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정구원 화성특례시 제1부시장은 "안전은 행정의 최우선 가치이자 모든 사업의 출발점"이라며 "사무공간을 포함해 발주에서 준공까지 공사 전 과정에서의 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제거하고, 모든 사업장에 동일한 수준의 안전기준이 적용되도록 각 부서가 책임 있게 안전관리에 힘써달라"고 강조했다.
김주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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