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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박람회는 경북도와 영주시가 주최하고 치유원이 주관하며 산림치유 자원과 지역 문화·관광 콘텐츠를 결합해 국민의 건강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26일 오전 10시에 개막식이 열리며 △숲 세미나 △숲결요가 △노르딕 워킹 등 다양한 산림치유 프로그램과 마술쇼·벌룬쇼 등 어린이 공연이 운영된다. 숲속 문화공연에는 '원종혁', '스텔라장' 등 인기 가수들이 출연해 깊어가는 가을 숲에서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환경·생태를 주제로 140만 유튜버 정브르가 '그린 토크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수치유센터에서는 지역 농·특산품을 판매하는 플리마켓이 열려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한다.
김기현 국립산림치유원장은 "이번 박람회는 국민 누구나 숲에서 치유와 즐거움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며 산림복지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