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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미래세대재단, ‘청소년·청년 통합지원 정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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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홍 기자

승인 : 2025. 09. 14. 15:08

미래세대재단, 시흥시청소년재단과미래세대 정책의 틀 마련
"광역·기초 재단 간 선도 협력 모델로 자리매김"
업무협약
김현삼 경기도미래세대재단 대표이사(왼쪽 여섯번째)가 지난 12일 시흥시청소년재단과 청소년·청년 통합지원 정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양측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미래세대재단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이 시흥시청소년재단과 청소년·청년 통합지원 정책을 추진한다.

14일 미래세대재단에 따르면 두 재단은 지난 12일 통합지원 정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시흥시청소년재단이 기존 청소년 중심의 조직을 청년까지 아우르는 통합 재단으로 확대 개편하는 과정에서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을 정책 모델로 삼아 협력 기반을 조성한 데에 의미가 있다.

향후 두 재단은 △청소년 및 청년 정책 분야의 공동 연구 및 기획 △교육 및 사업 추진 협력 △전문성 기반 인재 연계 및 교류 △정책 실행을 위한 콘텐츠, 정보, 자원의 상호 교류 △기타 필요 공동사업 추진 및 상호 지원 등 통합적 정책 설계와 실행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현삼 미래세대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청소년과 청년의 경계를 허물고, 생애 전환기 전반에 걸친 정책 통합을 실현하는 기반"이라며 "광역·기초 재단 간 선도 협력 모델로 자리매김해 지속 가능한 미래세대 정책의 틀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주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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