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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션, 3년 연속 고용노동부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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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련 기자

승인 : 2025. 09. 16. 10:11

청년 및 여성 채용 늘려
근로자 중심 복지 제공
[사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인증식
(왼쪽부터)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과 박진 이노션 경영지원실장 전무가 2025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인증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이노션
이노션이 고용노동부 주관 '2025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돼 올해로 3년 연속 일자리 창출 성과를 입증했다. 특히 여성과 청년 채용 비율을 확대하고, 근로자 중심의 복지와 유연한 근무환경을 제공한 점에서 공로를 인정받았다.

16일 이노션은 차별 없는 고용과 적극적인 청년·여성 채용을 통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3년 연속 고용노동부의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실제로 지난해 말 기준 여성 근로자 비율이 51%, 청년 근로자 비율이 44.5%에 달한다. 지난해 신규 입사자 중에서도 청년이 71.5%를 차지하는 등 청년 고용 확대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 밖에 이노션은 사내대출, 차량구입비 지원 등 생활지원 복지 제도와 더불어 종합건강검진, 의료비, 심리상담 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직원의 건강 안정을 보장하고 있다.

최근에는 사옥 1층 공간을 전면 리뉴얼해 임직원들만을 위한 사내카페인 '이노카페'와 도서관을 새롭게 개관했으며, 구내식당 확장 및 임직원 휴게 공간에 설치된 안마의자 교체 등 심리적·신체적 '쉼'이 공존할 수 있는 터전을 마련해 '행복한 일터' 만들기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채용·임금·교육·승진 등 인사 제도 전반에서 성차별을 해소해 남녀 모두에게 평등하고 고른 기회를 제공 및 운영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5월에 진행된 '남녀고용평등우수기업' 심사에서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박진 이노션 경영지원실장 전무는 "3년 연속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은 사람 중심의 경영을 흔들림 없이 실천해 온 결과"라면서 "앞으로도 차별 없는 고용과 복지 확충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모두가 '행복한 일터'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아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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