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 중심 복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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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이노션은 차별 없는 고용과 적극적인 청년·여성 채용을 통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3년 연속 고용노동부의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실제로 지난해 말 기준 여성 근로자 비율이 51%, 청년 근로자 비율이 44.5%에 달한다. 지난해 신규 입사자 중에서도 청년이 71.5%를 차지하는 등 청년 고용 확대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 밖에 이노션은 사내대출, 차량구입비 지원 등 생활지원 복지 제도와 더불어 종합건강검진, 의료비, 심리상담 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직원의 건강 안정을 보장하고 있다.
최근에는 사옥 1층 공간을 전면 리뉴얼해 임직원들만을 위한 사내카페인 '이노카페'와 도서관을 새롭게 개관했으며, 구내식당 확장 및 임직원 휴게 공간에 설치된 안마의자 교체 등 심리적·신체적 '쉼'이 공존할 수 있는 터전을 마련해 '행복한 일터' 만들기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채용·임금·교육·승진 등 인사 제도 전반에서 성차별을 해소해 남녀 모두에게 평등하고 고른 기회를 제공 및 운영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5월에 진행된 '남녀고용평등우수기업' 심사에서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박진 이노션 경영지원실장 전무는 "3년 연속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은 사람 중심의 경영을 흔들림 없이 실천해 온 결과"라면서 "앞으로도 차별 없는 고용과 복지 확충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모두가 '행복한 일터'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