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경찰, 등굣길 어린이 보행 안전확보 ‘온힘’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박인신 영광경찰서장(앞줄 왼쪽 일곱번째)이 최근 영광초 정문 앞에서 등굣길 어린이 안전확보를 위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한 후 정병국 영광교육지원청 교육장(네번째), 영광경찰서 모범운전자회·녹색어머니회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친 후 화이팅을 외치면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광경찰서

전남 영광경찰이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확보에 온힘을 다하고 있다.

영광경찰은 최근 영광초 정문 앞에서 학교 앞 등굣길 어린이 보행 안전 확보를 위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캠페인은 박인신 영광경찰서장, 정병국 영광교육지원청 교육장, 박미녀 영광경찰서 녹색어머니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등교하는 어린이, 통행하는 차량을 대상으로 △횡단보도 △신호 △정지선 지키기 △보행안전수칙 등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박인신 영광경찰서장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속도 준수, 불법 주정차금지 등 안전한 등하굣길이 될 수 있도록 운전자들과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