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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건설, 협력업체와 “상생 강화·건전 하도급 문화”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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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빈 기자

승인 : 2025. 09. 19.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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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대전 계룡건설 본사에서 개최된 '건전한 하도급 문화 정착 및 안전 혁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계룡건설
계룡건설은 협력업체와의 긴밀한 상생 관계 구축과 건전한 하도급 문화 정착을 통해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0일 오후 계룡건설은 대전 본사에서 '건전한 하도급 문화 정착 및 안전 혁신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윤길호 대표이사, 조명원 건축본부장, 이은완 CSO 등 계룡건설 임직원을 비롯해 윤창기공, 동승전기 등 29개의 설비‧전기 협력업체 대표와 임원이 참석하며 안전강화 의지를 다졌다.

간담회 또한 △설비·전기 안전사고 사례교육 △안전경영 추진현황 공유 △불법 하도급 금지 교육 △주요 하자사례 전파 △협력업체 건의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협력업체와의 상생 협력 강화와 불법 하도급 근절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윤길호 대표이사는 "불법 하도급은 산업재해와 직결되는 중대한 문제"라며 "협력업체와의 진정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원칙을 준수하며 안전한 건설환경을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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