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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스키나 |
뷰티 스타트업 스키나(SKINA)가 글로벌 벤처캐피탈 플러그앤플레이 테크센터(Plug and Play Tech Center)와 협력해 이집트 시장 진출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스키나는 플러그앤플레이 카이로 지사 관계자와 본사에서 만나, 양사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만남은 스키나의 제품과 기술을 이집트 시장에 소개하고, 현지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한 논의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플러그앤플레이는 전 세계 50개 이상의 지사를 운영하는 글로벌 액셀러레이터이자 투자사다.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과 현지 정착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집트 카이로 지사는 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에서 스타트업 생태계 허브로 자리하고 있으며, 유망 기업 발굴과 육성에 주력하고 있다.
은평창업지원센터에 입주기업인 스키나는 이번 논의를 계기로 플러그앤플레이의 현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이집트 내 유통, 파트너십,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양측은 향후 구체적인 협력 모델을 수립하고, 이집트 시장에 적합한 제품 및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한 추가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