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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도시 미관 개선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대청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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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장이준 기자

승인 : 2025. 09. 22. 15:40

9월22일부터 10월1일까지 '대한민국·경기·군포 새단장' 주간으로 지정
자율 대청소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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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호 군포시장이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 일환으로 진행된 산본로데오거리 일대 대청소에 참여해 잡초 제거를 하고 있다./군포시
경기 군포시는 22일 추석 명절과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도시 미관 개선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 일환으로 산본로데오거리 일대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하은호 시장과 공직자들이 참여해 9월 22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한 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상가 주변, 도로변, 보도블록 등에 방치된 쓰레기와 담배꽁초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특히 무단투기를 예방하고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기 위해 담배꽁초 투척 금지 계도와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 홍보도 병행했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환경정비를 넘어 도심 청결 유지의 중요성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시는 대청소 행사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도록 9월 22일부터 10월 1일까지를 '대한민국·경기·군포 새단!' 주간으로 지정, 동별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유관단체 및 주민이 참여하는 자율 대청소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 기간 동안 불법투기 예방 홍보, 시민 참여 독려, 청결 의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활동도 함께 진행된다.

하은호 시장은 "청결한 도시환경은 도시의 얼굴이자 시민의 삶의 질과 직결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로 쾌적하고 활력 있는 군포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이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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