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정관장, ‘2차 소비쿠폰+명절 특수’ 노려…프로모션 개최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50922010011717

글자크기

닫기

차세영 기자

승인 : 2025. 09. 22. 14:03

1차 지급 후 가맹점 매출 33%↑ 효과 입증
프리미엄 홍삼·신제품 판매 호조세 이어져
추석 맞이 전품목 할인 행사로 수요 공략
[사진] 정관장 추석 프로모션
정관장이 추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 KGC인삼공사
정관장이 올 추석 매출 반등에 대한 기대를 드러내고 있다. 2차 소비 쿠폰 지급과 성수기인 추석 연휴가 맞물려서다. 정관장은 1차 지급 당시 매출이 크게 늘은 바 있다.

22일 정관장에 따르면 1차 소비쿠폰 지급 이후 한 달간(7월 21일~8월 20일)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33% 증가했다. 특히 프리미엄 제품군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천삼' 매출은 30% 증가했고, '홍삼정 마스터클래스'와 '홍삼정 천'은 각각 72%, 58% 늘었다. 지난해 출시된 '기다림 침향'은 143% 급증하며 신제품 성장 가능성도 확인됐다. 정관장은 이번 2차 지급에서도 매출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관장은 전국 750여 개 가맹점을 기반으로 추석 성수기 수요 공략에도 나선다. 오는 10월 9일까지 '추석엔 정관장으로 正(정)하세요' 행사를 열고, 홍삼정·에브리타임·화애락 등 주요 제품군은 물론 침향·혈당케어 브랜드까지 전 품목에 대해 금액대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정관장 가맹점주는 "소비쿠폰 덕분에 손님이 눈에 띄게 늘었다"며 "이번 명절에는 더 많은 이들이 정관장을 통해 가족과 지인의 건강을 챙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차세영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