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 선수단에 BMW 셔틀 서비스 지원
"스포츠 마케팅 확대 통해 브랜드 가치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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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매치는 넥슨이 주최하는 글로벌 축구 이벤트로 지난해 전석 매진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도 이틀간 10만명 이상의 관중을 끌어모으며 성황을 이뤘다. 박지성·이영표를 비롯해 카카, 디디에 드로그바, 티에리 앙리, 스티븐 제라드 등 세계적인 축구 레전드들이 출전해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코오롱 모터스는 대회 기간 서울월드컵경기장 북측광장에서 전시 부스를 운영하고 신형 BMW M5를 공개해 주목을 받았다. 현장을 찾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SNS 팔로워 이벤트와 경품 행사를 진행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였다. 또 선수단을 위한 BMW 셔틀 서비스를 제공, 7시리즈와 X7 차량으로 공항과 숙소 간 이동을 지원해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했다.
코오롱 모터스 관계자는 "아이콘 매치 후원을 통해 고객에게 프리미엄 경험을 제공하고 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이벤트에 참여해 고객과 소통하는 자리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오롱 모터스는 아이콘 매치뿐 아니라 K리그 강원FC 공식 후원사로도 활동하며 한국 프로축구 발전을 지원하고 있다. 회사 측은 다양한 스포츠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브랜드와 스포츠 문화가 결합된 시너지를 창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