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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명절 앞두고 1650억 풀었다…“입점 브랜드에 도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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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영 기자

승인 : 2025. 09. 22. 16:36

추석 연휴 앞두고 조기 지급
1만개 이상 브랜드에 적용
팀무신사에 입점한 파트너 대상
[무신사 사진자료] 무신사 기업 로고 (2)
무신사 기업 로고. / 무신사
무신사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협력사에 1650억원의 정산 대금을 앞당겨 지급한다.

22일 무신사에 따르면 이번 조기 지급 혜택은 1만개 이상 브랜드에 적용된다. 팀무신사가 운영하는 무신사 스토어, 29CM, 무신사 엠프티, 무신사 글로벌 스토어에 입점된 중소 규모 파트너가 대상이다.

오는 30일 1차 지급을 시작으로 연휴 이후인 10월 15일에 추가로 지급된다. 29CM는 이보다 앞선 오는 25일에 지급한다.

무신사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에 소비 침체와 이상 기후 등으로 패션업계가 전반적인 어려움을 겪은 상황에서 많은 자금이 소요되는 명절 연휴를 앞두고 정산 대금 조기 지급을 진행한다"며 "앞으로도 국내 중소 브랜드들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대책을 실천해나갈 것"이라고 했다.
차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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