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영어학습과 글로벌 체험 동시에” 웅진프리드라이프, 겨울방학 영어캠프 모집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50922010012094

글자크기

닫기

박진숙 기자

승인 : 2025. 09. 22. 16:44

초등 1년부터 고등1년까지
수준별 맞춤 프로그램 풍성
미주·뉴질랜드 등 선택 폭 확대
[사진자료] 웅진프리드라이프, 2025-2026 겨울방학 영어캠프 모집 시작
웅진프리드라이프가 '2025~2026 겨울방학 영어캠프'를 론칭하고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웅진프리드라이프
웅진프리드라이프는 이번 겨울방학을 맞아 총 6개국에서 진행되는 '글로벌 영어캠프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영어 몰입 학습은 물론, 글로벌 문화 체험과 안전한 생활 관리까지 아우르는 것이 특징이다. 자녀의 학습 목표와 어학 수준, 성향에 맞춰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 학생까지 맞춤형 과정으로 운영된다.

올해는 특히 미주, 뉴질랜드 등 다양한 지역으로 캠프를 확대해 학생과 학부모의 선택 폭을 넓힌 점이 눈에 띈다. 현지 원어민 교사와 함께하는 몰입형 영어 수업, 글로벌 문화 체험, 생활 적응 프로그램을 통해 단순한 어학 연수를 넘어 언어·문화·자립심을 동시에 성장시키는 종합형 캠프를 목표로 한다.

특히 영국식 교육과정을 체험하고 수료증을 수여할 수 있는 브루나이, 대학 전공 수업과 연계된 말레이시아·싱가포르, 1:1 맞춤 수업이 강점인 필리핀, 캐나다 교육청 산하 공립학교 정규수업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캐나다, 자연 속에서 영어와 예술·스포츠 활동을 결합한 뉴질랜드, 미국 명문 대학 탐방까지 포함된 코네티컷 캠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브루나이 '영국 켄싱턴 대학 IIEP 주니어 캠프(4주)'는 영국식 정통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스피치·AI·독서·수학 등 교수 직강 정규 수업을 받을 수 있으며, 켄싱턴 대학 공식 수료증도 제공한다. 캠퍼스 내 한국 교직원이 상주해 초등학생부터 중학생까지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다.

말레이시아 '조호바루·싱가포르 영어캠프(4주)'는 래플즈대학교 말레이시아 캠퍼스에서 운영된다. 래플즈대의 전공인 디자인·AI·컴퓨터 분야 강의를 영어와 함께 체험할 수 있으며, 영어캠프 수료증도 발급된다. 조호바루 현지 호텔에서 숙박하며, 싱가포르와 말라카 탐방 일정도 포함됐다. 필리핀 '클락 겨울 영어캠프(4주)'는 기초가 부족한 주니어 학생을 위한 1:1 맞춤형 ESL 집중수업이 장점이다. 현지 교사와 한국인 강사가 함께 수업을 진행하며, 매일 스포츠와 액티비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4시간 전담 교사가 배치돼 안전한 학습 환경이 보장된다.

캐나다 '온타리오주 나이아가라 공립학교 영어캠프(3주)'는 카톨릭 교육청 산하 공립학교에서 현지 학생과 함께 정규 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 다양한 현장 체험 학습과 4박 5일 미국 동부 명문대 탐방 여행이 더해져 학부모들의 선호도가 높다. 뉴질랜드 '와이우쿠컬리지 영어캠프'는 3주와 7주 코스로 운영된다. 자연 친화적인 환경 속에서 다양한 과목 수업을 통한 영어학습을 체험할 수 있고, 오클랜드, 호비튼 촬영지 등의 투어도 진행하며 영어 실력과 글로벌 감각을 함께 키울 수 있다.

미국 '코네티컷주 Faith Preparatory School 영어캠프(3주)'는 미국 정규 수업에 직접 참여하는 것은 물론, 하버드·MIT 등 명문 대학 탐방 프로그램도 포함돼 있다. 현지 홈스테이 생활을 통해 미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웅진프리드라이프 관계자는 "이번 겨울방학 영어캠프는 단순한 어학연수를 넘어 자녀의 글로벌 성장 경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라며 "학부모의 가장 큰 관심사인 안전과 학습 효과를 모두 충족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박진숙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