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우승 이민지, 4위서 3위로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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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연은 21일 끝난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서 최종 합계 9언더파 279타를 기록하며 우승했다. 이다연은 이민지(호주)와 연장 접전 끝에 정상을 차지했다.
이 대회에서 아쉽게 준우승한 이민지는 4위에서 3위로 상승했다. 지노 티띠꾼(태국)과 넬리 코르다(미국)가 1, 2위 자리를 지켰다.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3위에서 4위로 내려왔다.
김효주는 9위로 한국 선수로는 유일하게 톱10에 들었다. 20위 내엔 유해란 13위, 최혜진 17위, 고진영 19위가 위치했다.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서 공동 3위에 오른 유현조는 세계 33위에 자리하며 KLPGA 투어 선수 중 가장 높은 순위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