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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서 헤이즈 “양자컴 해킹 우려 걱정 안 해… 업계 이미 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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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주 기자

승인 : 2025. 09. 23.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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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서 헤이즈 비트멕스 공동창립자가 23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개최된 'KBW 2025'에 참석해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사진=김민주 기자
"암호화폐 시장에서 양자컴퓨팅 해킹 등으로 안정성 우려가 나오고 있지만, 크게 걱정하지 않습니다."

아서 헤이즈 비트멕스(BitMEX) 공동창립자이자 멜스트롬(Maelstrom) CIO는 23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개최된 'KBW 2025'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아서 헤이즈는 이날 오전 진행한 인터뷰에서 최근 크립토 시장에서 양자컴퓨팅 해킹 우려가 나오는 것과 관련해 "크게 걱정하지 않는다"는 생각을 밝혔다.

그는 "양자컴퓨팅 해킹 우려가 있다는 것 자체가 암호화폐 업계에서 우려를 인지한 것이기 때문이므로 똑똑한 전문가들이 해결하고자 노력 중일 것"이라며 "어떤 문제가 생길 수 있는지 인지하고, 해결 방법을 찾고 있으므로 크게 우려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퀀텀 저항성을 가지도록 코어를 개선하는 등의 노력이 이어져 왔으며 전세계 곳곳의 행위자들도 비슷한 노력을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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