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규상 12월 3일까지 최고위원직 사퇴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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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최고위원은 23일 '오마이TV'에 출연해 "3선 정도 되면 경기지사에 도전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이재명 정부가 성공하려면 김병주 같은 돌파력 있고 코드가 맞는 사람이 필요하다고 해서 당원, 지역 주민 등 의견을 듣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국민주권, 당원주권시대에 맞게 의견을 물어보고 있다"며 "제 유튜브 채널에 물어보니 80~90%는 강력 추천했다"고 덧붙였다.민주당 당헌·당규에 따르면, 최고위원이 지방선거에 출마하기 위해서는 선거일 6개월 전인 오는 12월 3일까지 직에서 사퇴해야 한다.
한편 민주당 내에서는 현직인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6선의 추미애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3선 수원시장 출신인 염태영 의원, 이광재 전 사무총장, 박광온 전 의원 등도 차기 경기지사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