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이란과 '초대 챔피언' 놓고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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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균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대표팀은 23일(현지시간) 요르단 암만에서 열린 제1회 U-17 아시아 남자 핸드볼 선수권대회 준결승에서 카타르를 36-35로 한 점차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결승에 진출한 우리 대표팀은 다음달 모로코에서 열리는 제1회 국제핸드볼연맹(IHF) 세계 남자 U-17 선수권대회 출전 자격을 얻었다. 세계 대회 출전권은 이번 아시아 대회 상위 2개국만 얻는다.
한국은 25일 이란과 이번 대회 초대 챔피언 자리를 두고 맞붙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