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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국민 참여 운동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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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신동준 기자

승인 : 2025. 09. 25. 11:04

가마미해수욕장 해양쓰레기 수거 등 쾌적한 환경조성
영광
장세일 영광군수(앞줄 오른쪽 다섯번째)와 김영우 영산강유역환경청장(네번째)이 지난 23일 가마미해수욕장에서 직원 50여명과 함께 방치된 해양쓰레기를 집중 수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광군
전남 영광군이 국민 참여 운동인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에 앞장서 쾌적한 환경 조성에 나섰다.

25일 영광군에 따르면 이번 정화 활동은 지난 23일 가마미해수욕장에서 장세일 영광군수, 김영우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을 비롯한 직원 50여명이 참여해 방치된 해양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또 '제25회 불갑산상사화축제'를 앞두고 영광군 명예환경감시단과 함께 축제장 주변 가두 캠페인을 전개해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과 올바른 분리배출을 홍보하고, 축제장 주변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읍·면에서는 다음 달 1일까지 집중 정화 기간으로 정하고, 마을 진입로와 안길, 하천 주변 쓰레기 수거는 물론 "내 집 앞 쓰레기 줍기" 운동을 주민 자율로 추진해 생활 속 환경정화를 실천할 계획이다.

장세일 군수는 "환경정화활동에 함께해주신 영산강유역환경청과 명예환경감시단을 비롯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대한민국 새 단장'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신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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