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직업교육 체제 구축, 지역혁신·공동체 강화 등 4대 실천 과제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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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출범식은 경기도와 체결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업무협약을 기념하고, 대학·지자체·산업체가 연합해 지역 혁신을 이끌 협력체계의 공식 출발을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4개 대학 총장과 주요 보직자, RISE사업단 실무자, 유관기관 인사 등 약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RISE사업단 비전 및 추진방향 발표와 공동선언문을 낭독했다.
공동선언문에서는 △교육·연구 자원 공유를 통한 온·오프라인 통합 교육체계 확립 △지역 산업 수요에 맞는 평생직업교육 체제 구축 △경기도 미래성장산업 특화 인재양성 △지역혁신 및 공동체 강화에 기여한다는 4대 실천 과제를 제시했다.
성결대 정희석 총장은 "이번 RISE사업단 출범은 경기서부 대학들이 힘을 모아 지역과 함께 성장할 새로운 시작점"이라며 "교육 혁신과 산학 협력, 지역사회 기여라는 세 축을 기반으로 미래 인재양성과 지역 발전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안양대 장광수 안양대학교 총장은 "안양대 등 4 개 대학이 RISE 사업단을 출범시키고 각 대학별 역할분담과 성과지표 목표를 설정 , 공동선언문을 발표한 것을 기쁘게 생각하고 축하드린다"며 "앞으로 4개 대학이 합심 노력해 지산학 협력체계 구축과 성과 거양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