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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운문사 솔바람길 꽃무릇 만개…가을 관광객 발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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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박영만 기자

승인 : 2025. 09. 26. 12:38

운문사 솔바람길 꽃무릇 만개
경북 청도운문사 솔바람길 일대에 꽃무릇이 만개해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청도군
최근 운문사 솔바람길 일대에 꽃무릇이 만개해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경북 청도군 운문면소재에 위치한 청도 운문사는 웅장한 산세와 울창한 수림 등으로 경관이 뛰어나며, 유서깊은 절과 암자들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군립공원이다.

이곳 솔바람길은 약 5000평 공간에 붉게 핀 꽃무릇은 잎이 진 후 꽃이 피는 독특한 식물로 '상사화'라고도 불리며 애틋하고 그리운 마음을 상징한다.

특히 솔숲 사이로 펼쳐진 붉은 꽃무릇 군락은 청명한 가을 하늘과 어우러져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박영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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