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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디자인그룹이 일본 대표 사무가구 전문기업 오카무라(Okamura)와 손잡고 국내 사무환경 혁신에 나선다.
아주디자인그룹은 지난 25일 서울 강동비즈밸리 아주스마트타워에서 오카무라와 대리점 및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오카무라의 글로벌 오피스 솔루션과 아주디자인그룹의 공간 디자인 역량을 결합, 한국 기업의 스마트오피스 구축과 첨단 업무환경 구현을 공동 추진한다.
1945년 설립된 오카무라는 일본을 대표하는 사무가구 전문기업으로, 세계 50여 개국에 제품을 공급하며 인체공학적 설계와 세밀한 디테일로 명성이 높다. 자체 연구소에서 수천 시간의 테스트를 거쳐 개발된 제품은 사용자의 편안함과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맞춤형 사무가구 보급과 차별화된 공간 컨설팅을 강화해 차세대 업무환경을 구현하고, 국내 기업 고객에게 최적의 업무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체결식에는 강명진 아주디자인그룹 대표와 오노 요시히토 오카무라 총괄본부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아주디자인그룹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스마트오피스 패러다임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동비즈밸리 아주스마트타워 4층에 운영 중인 오카무라 전시장은 사무환경 혁신에 관심 있는 기업 및 관계자들에게 개방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