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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신, 테크크런치 디스럽트 2025 ‘스타트업 배틀필드 200’에 이름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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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나 기자

승인 : 2025. 09. 29. 15:56


확장현실(XR) 기술 스타트업 비주얼신(Visualsyn)이 글로벌 스타트업 행사 테크크런치 디스럽트(TechCrunch Disrupt) 2025에서 '스타트업 배틀필드 200(Startup Battlefield 200)'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기존 XR·3D 제작 과정에서 문제로 꼽혀온 높은 제작 비용과 시간, 복잡한 아웃소싱 구조, 전문 기술 의존을 비주얼신은 AI 기반 기술로 해결하며 높은 평가를 얻었다. 주요 강점으로는 3D 에셋 생성부터 배포까지 단일 워크플로우 지원, AI 편집 기능, 다양한 플랫폼·디바이스 간 호환성이 꼽힌다.


이 기술은 웹 기반 XR 제작 솔루션 'Glinda AIMI'와 모바일 솔루션 'Glinda Mobile'에 적용돼, 산업 전반에서 차별화된 인터랙티브 콘텐츠 제작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홍준표 비주얼신 대표는 "이번 스타트업 배틀필드 200 선정은 비주얼신의 기술력과 비전을 글로벌 시장에 알릴 수 있는 중요한 계기"라며 "앞으로도 AI 기반 XR 콘텐츠 제작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TechCrunch Disrupt 2025는 10월 27일(현지시간)부터 29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 Moscone West에서 열린다. 비주얼신은 행사 기간 중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하는 라이브 피치 쇼케이스 스테이지 및 테크크런치 배틀필드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글로벌 투자자 및 기업 관계자에게 솔루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장안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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