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유원제일2차 등 수도권 우량 사업지서 수주 추진"
|
해당 사업은 서울 용산구 청파동2가 11-1번지 일대에 지하5층~지상25층 10개동 공동주택 62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공사비는 3556억원(부가가치세 별도) 규모다.
대우건설은 하이엔드 브랜드 써밋을 적용해 단지명을 '루이리스 써밋'으로 제안했다. 루이리스 써밋은 프랑스의 건축가 장 미셸 빌모트와의 협업을 통해 프랑스 왕실의 품격을 담은 랜드마크를 짓겠다는 구상이다.
청파1구역에는 프랑스 왕실의 유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이를 랜드마크 외관과 조경, 커뮤니티 시설에 담아냈다. 프랑스 전통의 궁전 건축 양식에서 영감을 받아 장엄한 외관을 선보이고, 리듬감 있는 입면 구성 등을 적용했다.
단지엔 1660㎡의 대형 중앙광장이 조성되고 다채로운 테마가든이 계획돼 있다. 대우건설은 쾌적한 단지 조성을 위해 동간 거리를 최대한 확보하고 가구 내에선 조망을 극대화할 수 있는 특화 평면도 선보인다.
단지 25층에 약 60m 길이의 스카이 커뮤니티가 도입된다. 개개인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30개의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도입할 예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청파1구역 재개발에 이어 문래동4가 재개발의 경우 삼성물산과 컨소시엄을 이뤄 시공사로 선정되면서 올해 정비사업 부문에서 총 1조 8717억원의 수주고를 달성했다"며 "영등포 유원제일2차 등 수도권 우량 사업지에서의 지속적인 수주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