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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왕립 공군은 현재 H225M을 전투 탐색 및 구조(CSAR), 일반 구조 임무, 병력 수송 등 다양한 핵심 임무에 투입하고 있다. 군용 훈련용 H135 헬리콥터 기단도 운영 중이다.
태국 왕립 공군은 이번 신규 기체 도입으로 인명 구조(SAR) 및 응급 의료 서비스(EMS) 분야 작전 역량을 한층 강화하게 된다.
H225 및 H225M 헬리콥터는 현재 전 세계적으로 360대 이상이 운용 중이다. 누적 비행 시간은 약 98만 시간에 달한다. 주요 군용 운용국으로는 프랑스, 네덜란드, 헝가리, 브라질, 멕시코, 싱가포르,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이라크, 쿠웨이트 등이다.
H225 헬리콥터 2대의 최종 조립 및 마무리 작업은 태국항공산업(TAI)이 에어버스 헬리콥터스와의 협력으로 진행한다.
올리비에 미샬롱(Olivier Michalon) 에어버스 헬리콥터스 글로벌 사업 총괄 부사장은 "태국 왕립 공군이 H225 헬리콥터에 지속적으로 신뢰를 보내주시는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추가 계약은 H225의 다목적성과 첨단 역량, 그리고 국가 방위 및 공공 서비스 임무에서의 핵심적인 역할을 재확인시켜주는 사례다. 우리는 앞으로도 RTAF와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이어가며 그들의 중요한 임무 수행을 위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