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연속 성과”…신영씨앤디, 서울 ‘신월동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51001010000373

글자크기

닫기

김다빈 기자

승인 : 2025. 10. 01. 16:59

이미지
서울 양천구 신월동 477-3번지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 투시도./신영씨앤디
신영그룹의 시공 계열사 신영씨앤디는 서울 양천구 신월동 477-3번지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20일 열린 조합 총회에서 신영씨앤디는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지하 2층~지상 14층·3개 동·총 171가구 규모 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프로젝트다. 사업지는 지하철 2호선 신정네거리역과 5호선 신정역이 인접하고, 신월IC와 가까워 신월여의지하도로를 통한 여의도 이동도 편리하다.

생활 인프라도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양강초·양강중과 인접해 교육 여건이 양호하며, 목동 학원가 접근성도 높다. 계남근린공원과 서서울호수공원 등이 가까워 쾌적한 주거 환경을 기대할 수 있다.

이번 사업 수주를 비롯해 최근 들어 신영씨앤디는 소규모 정비사업 지형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8월 경기 '안양8동 삼아연립주변지구 가로주택정비사업'에 이어 이번 신월동 사업까지 연이어 수주에 성공하며 소규모 정비사업 분야에서 입지를 넓히고 있다.

차별화된 상품력과 안정적인 사업 수행 능력을 앞세워 도시정비사업 시장 내 영향력을 강화한다는 게 신영씨앤디의 전략이다.

신영씨앤디 관계자는 "철저한 품질 관리로 신영지웰 브랜드에 걸맞은 단지를 구현하겠다"며 "조합원들의 신뢰와 성원에 보답하고 주거 만족도를 한 단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다빈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