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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화장실서 흉기 발견…경찰 수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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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은 기자

승인 : 2025. 10. 01. 21:21

손도끼·너클 등…환경미화원이 발견
국회-03
제429회 국회(정기회) 개회식을 하루 앞둔 지난달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의 모습이 보이고 있다. /이병화 기자
국회 의원회관에서 손도끼와 너클 등 흉기 여러 점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1일 오후 국회 내에서 흉기가 발견된 사건과 관련해 수사 의뢰를 받아 수사에 들어갔다.

흉기들은 손도끼와 너클 등으로, 이날 오전 의원회관 2층 남자화장실을 청소하던 환경미화원이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건은 아직 정식 입건 절차는 밟지 않은 채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현장 확인 단계"라고 말했다.
이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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