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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연휴 기간 비상상황에 긴급 대응하기 위해 서울 마곡사옥에 종합상황실을 열고 24시간 집중 모니터링에 돌입한다.
또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KTX·SRT 역사, 버스터미널, 공항 등에 있는 5G·LTE 기지국의 사전 점검 등을 통해 품질을 측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최적화 작업도 진행한다. 명절 통화량 및 데이터 사용량 추이를 분석해 주요 고속도로 요금소와 휴게소 상습 정체구간 등 중요 거점지역에 현장요원을 배치한다.
이 밖에도 IPTV 'U+tv'와 OTT 시청 증가에 대비해 캐시서버 용량 증설 등에 나선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추석 연휴 기간(10월 3~9일) 고객들이 가족·지인에게 안부를 전할 수 있도록 무료 영상통화 혜택을 제공한다. 선불폰 이용자나 카카오톡·페이스톡 등 모바일 데이터를 이용한 영상통화(mVolP)는 무료 이용 대상에서 제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