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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추석 연휴 비상운영체계 가동…24시간 종합상황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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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찬모 기자

승인 : 2025. 10. 02. 09:00

1003 LG유플러스, 2025년 추석 연휴 특별 소통 대책 마련(2)
LG유플러스 임직원이 서울역 인근 네트워크 장비를 점검하고 있는 모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최대 10일간 이어지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네트워크 최적화, 24시간 종합상황실 운영 등 '연휴 특별 소통 대책'을 수립했다.

2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연휴 기간 비상상황에 긴급 대응하기 위해 서울 마곡사옥에 종합상황실을 열고 24시간 집중 모니터링에 돌입한다.

또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KTX·SRT 역사, 버스터미널, 공항 등에 있는 5G·LTE 기지국의 사전 점검 등을 통해 품질을 측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최적화 작업도 진행한다. 명절 통화량 및 데이터 사용량 추이를 분석해 주요 고속도로 요금소와 휴게소 상습 정체구간 등 중요 거점지역에 현장요원을 배치한다.

이 밖에도 IPTV 'U+tv'와 OTT 시청 증가에 대비해 캐시서버 용량 증설 등에 나선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추석 연휴 기간(10월 3~9일) 고객들이 가족·지인에게 안부를 전할 수 있도록 무료 영상통화 혜택을 제공한다. 선불폰 이용자나 카카오톡·페이스톡 등 모바일 데이터를 이용한 영상통화(mVolP)는 무료 이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연찬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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