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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2025 굿디자인 어워드’서 4개 작품 수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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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현 기자

승인 : 2025. 10. 02. 12:09

동상 3건, GD마크 1건 선정…"최다 수상 건설사"
사진2. Reflection of Natural Light
'2025 굿디자인 어워드' 수상작 '리플렉션 오브 내추럴 라이트'. /대우건설
대우건설의 4개 디자인 작품이 '2025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이번에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동상) 3건과 GD마크 1건을 수상했다.

대우건설은 국내 건설사 중 2020년 이후 해외 3대 디자인 어워드와 국내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최다 수상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올해 수상작은 △써밋 어메니티 디자인(Modern Koreaness) △리플렉션 오브 내추럴 라이트(Reflection of Natural Light) △아치라운지 △테라스가든 등 4개 작품이다.

써밋 어메니티 디자인은 서울 성동구 라체르보푸르지오써밋 커뮤니티 공간에 구현된 작품으로 한국 전통의 미감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이다.

리플렉션 오브 내추럴 라이트는 푸르지오 에디션 2025 외관 디자인을 야간 조명 경관으로 확장한 작품이다. 빛의 반사를 통해 도심 속 스카이라인에 새로운 풍경을 더하며 낮과 밤의 시간대가 다른 매력을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아치라운지는 음성 푸르지오 센터파크 단지 내 휴게시설의 기준 디자인으로 아치 구조 특유의 개방성과 곡선미를 활용했다. 유려한 형태미와 자연채광, 조경 요소가 어우러져 입주민들이 편안히 머무르고 소통할 수 있는 장소로 완성됐다.

이와 함께 서울대 벤처타운역 푸르지오 단지 내부의 유휴공간을 녹지와 쉼터로 전환한 테라스가든이 본상을 수상해 GD마크에 선정됐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브랜드 철학에 걸맞은 디자인과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시장을 이끌어 나가고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겠다"며 "굿디자인 어워드 최다 수상 건설사로 업계를 선도하는 디자인 경쟁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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