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 전기차 지원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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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본격적인 가을 연휴 기간을 맞아 주요 완성차 업체들은 특별 프로모션을 활발히 실시한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쉐보레는 이달 한 달간 전 차종을 대상으로 금융·할인 혜택 및 고객 참여형 이벤트를 함께 제공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운영한다.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2026년형 모델 구매 고객에게 3.5% 이율로 최대 36개월, 4.0% 이율로 최대 60개월까지 가능한 초저리·장기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2025년형 모델은 콤보 할부 프로그램을 통해 3.9% 이율로 60개월까지 가능한 금융 프로그램에 50만원의 현금 지원을 추가했다. 트레일블레이저는 2026년형 모델 기준 4.5% 이율(36개월) 또는 4.9% 이율(60개월)의 금융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다.
정통 픽업 헤리티지를 대표하는 콜로라도는 혜택이 한층 강화됐다. 4.5% 이율(36개월) 또는 4.9% 이율(60개월) 할부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콤보 할부와 일시불 구매 시 각각 200만 원의 특별 혜택이 추가된다. 시에라는 4.5% 이율(36개월) 또는 5.0% 이율(60개월) 할부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특정 컬러(턱시도 블랙, 러쉬 그레이) 대상으로 100만원의 특별 할인이 추가 적용된다.
아울러 르노코리아는 추석 명절을 맞아 250만원부터 시작하는 전기차 구매 특별 지원금 혜택을 이달 한 달 동안 시행한다. '세닉 E-Tech 100% 일렉트릭을 구매하면 특별 지원금 혜택을 제공한다. 르노코리아 차량을 신차로 구매한 이력이 있거나 현재 보유하고 있는 로열티 고객에게는 50만원을 추가로 제공한다.
KG모빌리티는 '추석 장기 시승 이벤트'를 실시 중이다. 시승 차량은 액티언(가솔린, 하이브리드), 무쏘 EV, 렉스턴, 티볼리와 토레스 캠퍼, 루프탑 텐트가 장착된 무쏘 칸 등 레저 특화 차량도 제공한다.
앞서 기아는 추석을 앞두고 구매 혜택을 제공하는 '미리 추석 페스타' 이벤트를 실시했다. 주요 인기 6개 차종에 대해 특별 구매 혜택을 제공하는 타임딜 프로모션과 기아 전시차 14개 차종에 대해 100만원까지 추가 구매 혜택을 제공하는 전시차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