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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마티에 오시리아’ 가을맞이 부산 미식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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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원 기자

승인 : 2025. 10. 13. 07:31

'어텀 고메 인 오시리아' 패키지 운영
04. 올릭 전복장 세트(2인)
올릭 전복장 세트. /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제공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마티에 오시리아'가 여행 성수기 가을을 맞아 '호캉스'와 로컬 다이닝 레스토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패키지를 준비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의 이름은 '어텀 고메 인 오시리아(Autumn Gourmet in Osiria)'로 부산 로컬 다이닝 레스토랑 '골든리지(Golden Lizzy)'와 '올릭(Allick)' 할인 혜택을 담았다.

골든리지는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에서 수년간 경력을 쌓아온 베테랑 김정문 셰프가 운영한다. 기장 미역 등 부산 현지에서 엄선한 식자재를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호텔 최상층에 위치한 올릭에서는 탁 트인 바다 전망과 신선한 해산물 요리로 휴식과 미식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패키지는 객실 1박과 다이닝 레스토랑 메뉴로 구성됐다. △골든리지 조식 뷔페(대인 2인, 소인 1인) △골든리지 다이닝 세트(2인) △올릭 전복장 세트(2인) 중 선택 가능하다. 예약 기간은 10월 31일까지며 투숙 기간은 11월 30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한화리조트 공식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이번 패키지는 미식을 목적으로 한 부산 여행자가 증가하는 추세에 맞춘 것이기도 하다. 한국관광 데이터랩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부산을 찾은 외지인 방문자 수가 전년 대비 7% 늘며 전국에서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특히 내비게이션 목적지 검색어 중에서는 '음식' 유형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관계자는 "마티에 오시리아는 독립서점과 지역 브랜드 음료 등 공간 곳곳에 부산 로컬 브랜드들의 손길이 가득한 곳"이라고 전했다.
이장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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