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성수 서초구청장이 14일 서울 서초구 길마중 초록숲길에서 열린 '길마중 초록숲길 건겅걷기' 행사에 참석해 주민들과 준비운동을 하고 있다. 서초구는 도심 속 힐링 녹지공간 '길마중 초록숲길' 2단계 재정비를 지난 7월 완료하고 황토 체험길, 휴게·운동 공간 등 다양한 테마와 즐길거리 가득한 산책 환경을 조성했다. 내년 3단계 구간이 완성되면 서초IC부터 한강까지 이어지는 약4.5km의 서초를 대표하는 명품 숲길로 재탄생될 전망이다. /정재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