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6년만에 사당동 신축”…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이수역센트럴’ 1순위 평균 327대 1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51016010004867

글자크기

닫기

이수일 기자

승인 : 2025. 10. 16. 10:22

1
힐스테이트 이수역센트럴 투시도.
현대건설이 서울 동작구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이수역센트럴'이 1순위 청약에서 마감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16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5일 진행된 힐스테이트 이수역센트럴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76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2만 4832건이 접수됐다. 평균 경쟁률은 326.74대 1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59㎡ A형으로 3가구 모집에 2541명이 몰려 83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밖에 △49㎡ C(771.5대 1) △59㎡ B(533.3대 1) △84㎡ A(496.7대 1) △74㎡(343대 1) 등 다른 주택형도 모두 세자리수 경쟁률을 나타냈다.

힐스테이트 이수역센트럴은 사당동에서 6년 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다. 지하 4층~지상 25층, 11개 동, 총 93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업계에선 방배동과 맞닿은 강남권 입지인데다, 노후주택 비율이 높은 사당동에 오랜만에 공급되는 신축 아파트라는 희소성이 수요자들을 끌어들였다고 분석하고 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2일이다.
이수일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