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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5일 진행된 힐스테이트 이수역센트럴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76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2만 4832건이 접수됐다. 평균 경쟁률은 326.74대 1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59㎡ A형으로 3가구 모집에 2541명이 몰려 83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밖에 △49㎡ C(771.5대 1) △59㎡ B(533.3대 1) △84㎡ A(496.7대 1) △74㎡(343대 1) 등 다른 주택형도 모두 세자리수 경쟁률을 나타냈다.
힐스테이트 이수역센트럴은 사당동에서 6년 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다. 지하 4층~지상 25층, 11개 동, 총 93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업계에선 방배동과 맞닿은 강남권 입지인데다, 노후주택 비율이 높은 사당동에 오랜만에 공급되는 신축 아파트라는 희소성이 수요자들을 끌어들였다고 분석하고 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2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