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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최저 1도’ 갑자기 초겨울날씨…동해안 지역 한때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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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찬 기자

승인 : 2025. 10. 20. 16:30

가을 끝자락, 겨울 초입<YONHAP NO-1904>
20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시민들이 몸을 움츠린 채 출근길을 서두르고 있다. /연합뉴스
화요일인 21일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최저 기온이 한 자릿수로 떨어지면서 출근길 다소 추운 날씨를 보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14도, 낮 최고기온은 14∼20도로 예보됐다. 북쪽의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당분간 기온이 평년보다 2∼7도가량 낮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 온도는 더욱 낮겠다.

전날부터 시작된 비가 강원 영동은 오전까지, 경북 동해안과 경남권 동부는 늦은 밤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20∼21일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 10∼40㎜, 경북 북부 동해안·경북 북동 산지 5∼30㎜, 부산·울산·경남 동부 내륙 등 5㎜다.

미세먼지 농도는 청정한 북서 기류가 유입된 영향으로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3.5m, 서해 앞바다에서 0.5∼3.5m, 남해 앞바다에서 0.5∼2.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 1.0∼4.0m, 서해·남해 1.5∼4.0m로 예상된다.
김홍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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