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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최저 3도’ 쌀쌀한 출근길 계속… 동해안·경상권엔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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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찬 기자

승인 : 2025. 10. 21. 16:30

쌀쌀한 아침<YONHAP NO-1423>
21일 오전 두꺼운 옷차림을 한 출근길 시민들이 광화문 네거리를 지나고 있다. /연합뉴스
수요일인 22일에도 아침 기온 5도 안팎의 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3∼14도, 낮 최고기온은 14∼23도로 예보됐다. 서쪽 지역에선 낮과 밤의 기온 차도 15도 안팎으로 크겠다. 중부 내륙과 남부지방의 일부 높은 산지에는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경기 북부 내륙과 강원 북부 내륙·강원 산지에는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 경북 북동 산지, 경남권 동부, 제주도에는 아침부터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 10∼40㎜, 경북 동해안·경북 북동 산지 5∼20㎜, 부산·울산 5∼10㎜, 경남 동부 내륙·울릉도·독도·제주도 5㎜ 미만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3.5m, 서해 앞바다에서 0.5∼2.0m, 남해 앞바다에서 0.5∼2.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 1.0∼4.0m, 서해 0.5∼4.0m, 남해 1.5∼3.5m로 예측된다.
김홍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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