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대구시, 지역사회 손잡고 ‘마음건강 안전망’ 구축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51021010007628

글자크기

닫기

대구 배철완 기자

승인 : 2025. 10. 21. 16:39

정신건강 증진·자살예방 업무협약 체결
정신·자살 고위험군 발굴, 서비스 연계
[붙임1] 업무협약식 사진 2
자살예방 업무협약식./대구시
대구시는 21일 동인청사에서 '대구시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예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구 시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거버넌스 구축을 목표로 한다.

협약식에는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민복기 대구시의사회장, 금병미 대구시약사회장, 이종훈 대구정신건강복지센터장이 참석해 협력체계 구축과 안전망 강화를 위해 공동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시민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예방 협력체계 구축 △정신·자살 고위험군 발굴과 서비스 연계 △생명지킴이 홍보와 활동 지원 △기타 상호 협력 사항 등이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전문성과 자원을 활용해 정신·자살 고위험군 조기 발굴과 정신건강 서비스 연계, 생명지킴이 활동 확산에 힘쓸 계획이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은 "지역 공동체가 함께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하고 지원 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이 그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철완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