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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대경선·서대구역세권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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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배철완 기자

승인 : 2025. 10. 21. 17:19

서대구역세권 개발사업 꾸준한 관심과 지원 약속
AI활용 교육, 이주배경학생 한국어교육 현황 점검
건교위 현장 방문2
건교위 현장 방문./대구시의회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21일 대구역에서 서대구역까지 대경선을 직접 탑승하고 서대구역세권 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위원회는 대경선 운영 현황과 시민 불편 사항을 확인하고, 서대구역세권 개발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대경선은 구미에서 경산까지 61.85㎞ 구간을 연결하며 지난해 12월부터 평일 기준 왕복 100회 운행 중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시민 편의 증진과 안전 운행을 당부하고 서대구역세권 개발사업이 대구 동·서 균형 발전과 도시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약속했다.

허시영 위원장은 "대경선 운영 모니터링으로 시민 만족도를 높이고, 서대구역세권 개발사업이 완성도 높게 진행되도록 시의회 차원에서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위 현장 방문1
교육위 현장 방문./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도 대구인공지능교육센터와 한국어교육센터를 방문해 AI 기반 교육 프로그램과 이주배경학생 한국어교육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대구인공지능교육센터는 학교급별 수준에 맞춘 AI 융합형 교육을 운영하며, 교육위원회는 프로그램 고도화와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당부했다.

한국어교육센터에서는 이주배경학생들의 안정적 학교 적응을 위한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실질적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박소영 위원장은 "두 기관이 각각 미래교육과 교육 포용의 최전선을 담당하고 있다"며 "학생 한 명 한 명이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정책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배철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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