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이미경 CJ 부회장, 뉴포트비치 영화제 ‘아츠 챔피언상’ 수상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51022010007962

글자크기

닫기

조성준 기자

승인 : 2025. 10. 22. 10:00

韓 문화 세계화 선도 리더십과 동서양 미디어 산업 가교 인정
이미경 CJ 부회장
이미경 CJ그룹 부회장이 지난 1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2025 뉴포트비치 영화제'에서 아츠 챔피언상을 받았다./제공=CJ ENM
CJ그룹 이미경 부회장이 지난 1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2025 뉴포트비치 영화제'에서 아츠 챔피언상을 받았다고 CJ가 22일 밝혔다.

CJ에 따르면 미국 서부 지역을 대표하는 영화 축제로 잘 알려진 이 영화제는 매년 영화와 문화 산업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아츠 챔피언상을 수여하고 있다. 이 부회장은 한국 문화의 세계화를 선도해 온 리더십과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 창의적 혁신과 문화 간 교류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영화제 측은 "이 부회장이 글로벌 미디어 산업에서 동서양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교육과 산업 지원을 통해 예술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고 소개했다.

이 부회장은 "CJ는 30년 전 엔터테인먼트와 미디어 분야에서 문화 사업의 여정을 시작했다"며 "서로 다른 문화를 잇는 다리 역할을 하고, 재능 있는 창작자들과 그들의 꿈을 지원할 수 있었던 것에 감사하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조성준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