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묵 하나증권 대표 “차별화된 손님 중심 가치 문화 조성할 것”

대대손손 가족 손님 이벤트 연례화 선포
손님 중심 경영 실천 확대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왼쪽 네 번째)가 17일 대대손손 이벤트에 선정된 가족 손님 및 임직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증권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가 하나증권만의 차별화된 손님 중심 가치 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공고히 했다.

22일 하나증권에 따르면 강 대표는 지난 17일 손님 중심 가치 문화의 일환으로 진행한 '대대손손 가족 손님 이벤트' 당첨자 선정 행사에서 "올해를 시작으로 행사를 매년 연례화하겠다"며 이 같은 뜻을 밝혔다.

이번 행사는 3세대 이상 하나증권에서 거래 중이신 가족 손님 중 30분을 선정해 세대를 걸쳐 하나증권과 함께 해주신 것에 대한 감사를 표하는 자리였다.

강 대표는 이와 관련해 "오랜 기간 거래 중이신 손님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직원에게는 손님은 회사와 함께 동반 성장하는 공동체임을 인식하기 위해 준비한 시리즈"라고 설명했다.

하나증권은 올해를 '손님 중심 가치 문화' 정착의 원년으로 삼고 손님의 목소리와 경험을 기업 전략의 출발점으로 삼는 '손님 중심 경영'을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목표에 따라 손님 사용자 경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다양한 설문을 통한 감정 데이터를 추가해 손님 가치 중심의 프로세스 개선에 나서고 있다.

하나증권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회사 발전에 기여한 손님의 공로를 기리기 위한 '명예의 전당'을 준비 중이다. 수익 기여, 고액 자산, 장기 거래, 회사 공헌 등 다양한 부문에서 선정한 뒤 감사의 뜻을 담아 명예의 전당 헌액 및 CEO 주관 프라이빗 세미나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