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합천군, 전국 고교 1학년 축구 왕좌 가린다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51023010008833

글자크기

닫기

합천 박현섭 기자

승인 : 2025. 10. 23. 14:04

24일부터 27일까지 고교 축구팀 35개팀 참가
251023 합천군 보도자료(합천군
경남 합천군은 24일부터 27일까지 군민체육공원 인조구장에서 '2025 수려한 합천, 전국 고등학교 1학년 축구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사진은 전년도 경기장면./합천군
경남 합천군은 24일부터 27일까지 군민체육공원 인조구장에서 '2025 수려한 합천, 전국 고등학교 1학년 축구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경남도축구협회 주최, 경남축구협회·합천군체육회·합천군축구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고등부 저학년 35개팀이 참가한다.

고등학교 1학년 축구페스티벌 대회는 지난해 경남권 최초로 합천에서 개최된 후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하는 대회로 성적 중심의 유소년 육성시스템에서 상대적으로 출전기회가 적은 저학년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위해 대한축구협회가 신설한 대회다.

경기방식은 35개팀을 9개 조로 나눠 조별 풀리그로 경기를 진행해 이후 조별 순위에 따라 경기를 우승이나 준우승 등 별도의 순위 시상은 없다.

한편 대회기간 참가선수를 대상으로 1대1풋살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며 합천축협에서 협찬한 육포를 비롯한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황토한우축제와 일정이 겹쳐 군민체육공원 주변으로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대회가 치러질 수 있도록 안전에 유념해 달라"고 전했다.
박현섭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