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천만송이 국화 향기 속 ‘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 직거래 장터 운영

사과 등 16종 지역 농산물 선보이며 우리 지역 먹거리 우수성 홍보

재단법인 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가 제22회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에서 운영하는 '로컬푸드 직거래 장터' 모습./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

재단법인 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가 다음 달 2일(일)까지 열리는 제22회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에서 '로컬푸드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로컬푸드 직매장(모현점)은 이번 축제 기간 동안 사과를 비롯한 16종의 지역 농산물 및 가공상품을 선보이며, 방문객들에게 우리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이번 '로컬푸드 직거래 장터' 홍보부스 운영은 단순한 판매활동을 넘어, 생산 농가의 이름을 걸고 판매하는 '얼굴있는 먹거리' 공급을 통해서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판로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 관계자는 "국화축제를 찾는 많은 분들이 익산의 건강한 먹거리를 다양하게 맛보면서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새롭게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