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바디프랜드, ‘기업지식재산대상 지식재산처장상’ 수상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51030010013253

글자크기

닫기

오세은 기자

승인 : 2025. 10. 30. 14:07

‘헬스케어로봇’ 혁신기술로 독보적 특허 포트폴리오 구축 인정
1
목성호 지식재산처 차장(왼쪽부터)과 김철환 바디프랜드 공동 대표이사는 30일 서울 광진구에 있는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열린 '2025 기업지식재산대상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바디프랜드는 30일 서울 광진구에 있는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한국지식재산협회가 주관한 '2025 기업지식재산대상 시상식'에서 지식재산처장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기업지식재산대상은 지식재산(IP) 중심 경영을 실천하며 혁신 성과를 입증한 기업에 수여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정부 포상이다. 바디프랜드는 마사지를 기반으로 헬스케어의 외연을 확장한 '헬스케어로봇' 제품군을 개발하면서 로봇 기술 분야의 지식재산 역량 강화와 노하우를 인정받아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바디프랜드는 지식재산처장상을 수상해 국내 중견기업으로서 기술 리더십을 입증했다. 올해 9월 기준 바디프랜드의 국내외 지식재산권 출원은 5000건을 돌파했으며 지난 10년 간 치료보조기기 영역의 특허 출원만 803건에 달해 해당 분야 국내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수상에서 바디프랜드는 안마의자에 로봇 기술이 접목된 헬스케어로봇 중심으로 독창적인 특허 포트폴리오를 구축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AI 등 신기술 개발을 비롯해 연구개발(R&D) 결과를 지식재산으로 체계화해 기술 중심 경영을 지속해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오세은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