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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도시관리공사, 시민건강 증진 체육시설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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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박은영 기자

승인 : 2025. 10. 30. 14:52

기구 필라테스·발레핏 등 프로그램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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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곡문화체육센터 전경/김포도시관리공사
경기 김포도시관리공사는 시민들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공공체육시설 내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공사는 최근 시민들의 높은 수요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양곡문화체육센터에 기구 필라테스 강습, 풍무국민체육센터에 발레핏 강습을 각각 신설하며 시민들이 선택할 수 있는 운동 종목의 폭을 넓혔다.

양곡문화체육센터의 기구 필라테스 강습은 평일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시간당 7명 정원으로 주 2회(월·수, 화·목)와, 금요일 및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주 1회 운영된다.

수강료는 주 2회 강습반이 월 12만원, 주 1회 강습반은 월 7만원으로 합리적인 비용에 이용 가능하다.

풍무국민체육센터의 발레핏 강습은 평일 오전 10~11시 주 2회(월·수, 화·목) 운영되며, 시간당 정원은 20명으로 수강료는 성인 월 4만원이다.

이밖에 공사는 지난해부터 △수영장 일요일 운영 확대 △통진문화회관 수영강습 추가 개설 △양곡문화체육센터 아쿠아워킹 프로그램 신설 △김포생활체육관 및 노을체육관 일부 운영시간 연장 등 다양한 생활체육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형록 사장은 "공공체육시설 전반의 운영 확대를 통해 김포시민의 체육활동 참여 기회를 넓히고,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과 시민 편익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체육 프로그램 신청 및 세부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 및 각 체육시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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