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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는 군·방산기업 과제를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이 함께 해결하는 방산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를 새롭게 개최해 스타트업에게 방산 진출 기회를 제공하고 국내 방위산업 경쟁력 강화를 도모한다.
방위사업청, 방위산업진흥회와 함께 공군·해군, KAI, LIG넥스원, 에이유 등 10개 방산 기업·기관의 협업 수요과제를 발굴했으며 향후 협업 스타트업 신청·평가를 거쳐 최종 10개 내외 과제를 선정·지원한다.
챌린지 참여 희망 스타트업은 케이 스타트업(K-Startup) 누리집에서 방산 스타트업 오픈 이노베이션 챌린지 모집 공고를 확인하고지원사업 참여를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6000만원 내외 협업 자금과 협업에 필요한 컨설팅, 전문교육, 네트워킹 등이 맞춤형으로 지원되며 협업 기업·기관이 과제 수행을 위한 실증 인프라, 인력, 노하우 등을 제공할 수 있다. 또한 우수 스타트업에게는 후속 R&D(연구개발) 기회도 제공될 수 있다.
노용석 차관은 "이번 챌린지와 같은 민·군 개방형 혁신이 활성화된다면 기존 방산물자 획득체계를 보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혁신 스타트업이 방산 생태계에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방산 생태계 내 성장, 기존 방산기업들과의 상생협력 기반 강화에도 정책적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